명지병원, '치매·손저림' 건강강좌 개최

2009-01-07     김연환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관동대학교 명지병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30분 '치매'와 '손저림 증상'을 주제로 신관 7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에서 신경과 구본대 교수는 '치매 예방을 위한 10가지 생활습관'이라는 주제로 의학적인 근거가 뒷받침 될 뿐만 아니라 비용이 적게 들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매 예방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신경과 김성민 교수는 '손 저림 증상'을 주제로 신경과 영역의 말초 신경 질환 중 가장 흔한 증상 중의 하나인 손 혹은 팔의 저린 증상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명지병원은 그동안 유방암, 직장암, 요실금, 전립선 등 현대인에게 많은 질환을 중심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지난 2007년부터는 질병 예방 차원과 조기 진단, 미용 등을 위한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