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골프 라운딩 전 긴장된 몸을 푸는 요가

⑨골프채를 이용한 스트레칭

2015-01-01     김슬희 요가강사

운동 전에는 근육을 이완시켜줘야 다치지 않고 즐겁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골프는 평소 우리가 쓰지 않던 근육을 갑자기 무리해서 사용하게 된다. 준비되지 않은 몸으로 필드에 서면 마음만 앞서 무리한 스윙을 하게 되고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만족스러운 스코어에 도전하고 싶다면 심신의 밸런스를 찾는 골프요가를 실천해 보자.

◇골프채를 이용한 사이드 스트레칭

 
*운동 방법
1. 두 발을 크로스 해 서서 양손은 어깨너비로 골프채를 안정적으로 잡아 준비한다.
2. 두 팔을 머리 위로 멀리 뻗어 골프채를 밀어 올려 준다.
3. 숨을 마시고 내쉬며 상체를 한쪽으로 기울여 가슴을 열어준다. 호흡을 유지하며 가능한 곳까지 몸을 늘려준다. 반대방향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운동 효과
- 라운딩 전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골프로 인한 척추와 골반의 피로누적을 예방해준다.

TIP. 어깨가 불편하다면 팔꿈치는 구부리고 가슴과 어깨를 여는 데에 집중한다.

◇골프채를 이용해 다리 벌려 상체 숙이기

 
*운동 방법
1. 골프채를 세워 지지하고 서서 한발은 뒤로 멀리 놓아 준비한다.
2. 숨을 마시고 내쉬며 상체를 숙여 어깨와 가슴을 동시에 열어준다. 호흡을 유지하며 가능한 곳까지 몸을 늘려준다. 반대방향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운동 효과
- 장시간 장거리 걷기를 대비해 허리와 다리의 피로를 예방시켜준다. 말려있던 가슴과 어깨를 열어줌으로써 스윙 시 효과를 볼 수 있다.

TIP. 다리가 많이 당긴다면 앞에 있는 다리 무릎은 구부리고 뒷다리를 펼 수 있도록 한다.

장소협찬 : 벨라지움 컨벤션

 
김슬희(Monica) 강사 프로필

마인드바디소울 공동대표
다수 개인레슨 및 기업 강의
요가 영상 콘텐츠 LADY FIT 시즌1 메인강사
前 JDI스포츠 운동선수 재활센터 본점 요가강의
前 서울시청 내 직원대상 요가강의
前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점 특강 및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