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사랑의 성금' 전달식 개최
2008-12-30 김연환
이번 사랑의 성금은 중앙대학교병원이 지난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사랑의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동작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과 독거노인 30명 등에게 후원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서 중앙대학교병원 장세경 원장은 "지역주민들이 베풀어준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 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뜻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학교병원은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친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 1000만원을 관악구에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