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맛 느끼려면 ‘고다 치즈’… 상큼한 풍미 ‘레몬크림 치즈’
2014-08-25 주정헌 인턴기자
매일유업은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는 큐브 타입의 '한입에 고다 치즈', '한입에 레몬크림 치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한 상자에 치즈를 삼등분한 낱개 포장되어 있어 어느 식사에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타 가공품과는 달리, 이 제품들은 치즈 함량을 50%로 크게 늘렸고, 나트륨 함유량이 15g당 80mg으로 낮으며, 색소, 설탕, 보존료 등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한입에 고다 치즈'는 네덜란드산 고다로 제조되어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한입에 레몬크림 치즈'는 레몬 과즙을 넣어 상큼한 치즈 디저트로 즐길 수 있다.
현재 포션 치즈 시장은 전년 대비 30% 가까이 늘 정도로 빠른 성장 가도를 이어가고 있어, 간식과 안주 등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유업은 제품 출시와 함께 주류 업계와 제휴하여 소비자가 체험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한입에 고다’와 ‘한입에 레몬크림’ 치즈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스낵 치즈"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 포션 치즈 제품들과 달리 어른들에게도 와인 안주, 홈파티, 캠핑, 피크닉 등을 위한 훌륭한 치즈 간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