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향 아로마 금연파이프, '금연유지' 도움

5일금연학교 하현수 교장 "금연 후 5~7일 고비에 효과"

2008-12-25     김연환
▲ 미향 아로마 금연파이프.<사진=미향메디 제공> 김연환 기자 kyh@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러나 금연이 생각처럼 쉽지 않아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5일 서울위생병원 5일금연학교 하현수 교장은 미향메디의 아로마 금연파이프의 효용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하 교장에 따르면 아로마 금연파이프가 금연실패율이 가장 높아지는 시작 후 5~7일 사이의 금단 증상 해소에 효과적이었다고 밝혔다.

아로마 금연파이프는 천연박하유와 5가지 한약제가 기관지 등 호흡기의 건강을 돕는 동시에 아로마 테라피기전이 구강점막과 폐를 통해 직접 뇌의 섬엽을 자극해 '금단증상', '틱장애' 등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의지박약으로 담배를 끊지 못하는 흡연자들에게 불을 붙이지 않고 담배를 피우듯 입에 물고 공기를 흡입 배출함으로써 금연에 대한 의지를 적절히 북돋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미향 아로마 금연파이프는 식약청 품목허가를 득한 국내 유일의 금연보조제로서 현재 서울위생병원 '5일 금연학교'에 1년째 무상으로 지원되고 있어 그 효능, 효과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입증 받고 있다.

5일금연학교 하 교장은 "5일금연학교는 니코틴이나 약물투여처럼 간대사를 거치게되는 약물요법보다는 금연에 필요한 지식 전달과 행동을 수정하는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교육에서 아로마 금연파이프가 기여하고 있고 사용량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하 교장은 또 "미향 아로마 금연파이프는 천연 원료를 사용해 인체에 무해한 만큼 청소년을 대상으로 효과검증실험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금연관련업체로는 최초로 미향메디와 MOU를 체결하고 산학협력 하고 있으며 제품 품질에 신뢰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향메디 김의석 대표는 "패취형 금연제의 경우 패치를 붙인 상태에서 흡연 할 경우 어지럼증 등 개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나지만 아로마 금연파이프는 부작용 없이 금연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이라며 "2009년에는 보다 향상된 효능과 복지부의 금연 정책에 부응하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