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길병원, 수도권 15개 병원 협약 체결
2008-12-23 함상환
이번 협약을 체결한 곳은 의료법인 석영의료재단센트럴병원을 비롯해 수도권에 위치한 15개의 의료기관이다.
이로써 가천의대길병원은 700여개의 2차 의료기관과 협약을 유지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병원 상호간은 시설과 장비가 필요한 경우 진료를 의뢰해 일정단계의 치료가 끝나면 해당병원으로 다시 환자를 이송하게 된다.
또 협력병원에서 조치가 제한되는 질병의 경우 치료 및 첨단 시설 지원을 통해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천의대길병원 이근 진료부원장은 "병원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하는 것은 고객에게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의료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많은 병원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고객들이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