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일코리아, '그린 컴퓨터' 캠페인 진행
2008-12-22 함상환
게일코리아는 인천시민 및 그 외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쓰지 않는 중고컴퓨터 본체를 기증받아 재활용해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업그레이드된 컴퓨터는 아동복지센터, 노인센터 등 필요로 하는 곳으로 보내져 활용된다.
중고컴퓨터 기증 접수기간은 2009년 2월28일까지이며 기증품목은 모니터와 키보드를 제외한 본체만 해당된다.
컴퓨터 기증 방법은 그린 컴퓨터 캠페인 담당자(02-566-3658)에게 전화해 컴퓨터 기종과 위치를 알려주면 직원이 직접 방문해 수거해 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게일코리아 홍보팀 장혜원 부장은 "경제불황으로 인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예전 같지 않다"며 "이웃사랑도 나누고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인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