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당뇨센터, '청년당뇨인 세미나' 개최

'스트레스와 당뇨' 등에 대해 소개

2008-12-22     강선화
【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고려대 안암병원 당뇨센터는 대강당에서 당뇨병으로 내원하고 있는 20대~30대 환우들을 초청해 '제1차 청년당뇨인 해피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에 대한 집중 교육과 치료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당뇨센터 전문 의료진과 의료사회사업사, 영양사가 강사로 나서 '청년시설 혈달관리', '스트레스와 당뇨', '외식시 식사 요령' 등에 대해 소개했다.

당뇨센터 최동섭 소장은 "평생 당뇨관리에 가장 중요한 시기니만큼 의료진과 환우분들간의 당뇨에 대한 지식 및 정보 교류를 통해 당뇨병을 극복하고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