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실시
2014-04-03 양승원 인턴기자
【서울=뉴시스헬스】양승원 인턴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 동부지부가 지난 1일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사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건협의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진행되는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는 4대강 유역 주변 지천에 대한 환경정화 및 생태복원 등의 환경 캠페인이다.
동부지부는 작년 10월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성동구 살곶이체육공원에 3000 本의 노랑붓꽃을 심어 지속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지난 1일 오후에는 건협 직원 및 어머니사랑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2400 本을 추가로 심었다.
식재된 노랑붓꽃은 하천 변의 환경 정화뿐 아니라 하천 수질 정화 능력의 1위 식물로 알려져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는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전국지부에서 이 사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식재 식물 관리 및 환경보존을 위한 캠페인 등 부수적인 병행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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