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리교육원, 실용음악학 인터넷 과목 개설

2014-03-03     최성훈 기자
▲ 이누리평생교육원이 3월부터 실용음악학 전공과목 5개 과목을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다음은 김종성 원장 사진. (사진=이누리평생교육원 제공) 최성훈 기자 cshoon@newsin.co.kr

최근 실용음악이 스트레스 치유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관련 학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용음악을 공부하려면 보통 비싼 수강료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 인터넷 수업만으로도 실용음악전공 학점 취득이 가능해졌다.

3일 이누리평생교육원에 따르면 3월부터 실용음악학 전공과목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신규 인정받아 운영한다.

개설 과목별로는 ▲음악감상법Ⅰ ▲재즈음악사 ▲국악개론Ⅰ ▲서양음악사 ▲악기론Ⅰ등 총 5개 과목이다.

아울러 이 교육원은 학점은행제 경영학 전공 교양호환과목(9과목)과 아동ㆍ가족 전공 교양호환과목(3과목) 등 총 17개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12년도 학점은행제 우수 교육훈련기관에 선정된 2개 기관(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한국자동차정비학원) 이외 다수의 교육기관과 교육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종성 원장은 "각 과목별 컨텐츠 및 운영품질을 항상 고품질로 유지 및 제공하기 위해 '교육품질위원회'를 설치, 학습자를 위한 최적의 강의 조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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