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가족지킴이, '국민가족대학' 출범식 개최

2014-01-28     신민아 기자
▲ 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온 국민이 함께 하는 '국민가족대학' 출범식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사진=한국문화봉사단 제공) 신민아 기자 do21112@newsin.co.kr

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온 국민이 함께 하는 '국민가족대학' 출범식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가족대학은 '건강한 사회, 행복한 가정만들기'를 위해 전 국민 누구나 강의를 할 수 있고, 국민에게 무료 및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관련 교육을 시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구성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가정교육프로그램', '문화예술프로그램', '청장년취업프로그램', '다문화 및 탈북자교육프로그램'등이 있다.

또한 '아동 및 청소년교육프로그램', '은퇴자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바른교통문화교육프로그램', '장애우 편견 해소 프로그램', '인권교육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출범식에는 민주당 우원식 최고위원 및 사회인사들과 언론사, 시민단체 대표 등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50여개 시민단체가 함께해 국민의 배움 갈증을 해소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뉴시스헬스 등 80여개 언론사가 협력 단체로서 참여해 국민가족대학 참여를 홍보하며 많은 국민들이 다가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각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기금을 모으고 한국문화봉사단 대학생, 알리안츠 직장인 봉사단들이 자원봉사로 행사를 진행해 시민 스스로 만드는 국민가족대학의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