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부드러운 맛 '옛날 쌀국수' 출시
2008-12-17 조진성
이 제품은 다가수 숙성면으로 면발이 쫄깃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우며 잘 퍼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의 쌀국수가 뚝뚝 끊어지는 단점을 보완해 질 좋은 전용 밀가루에 쌀15%를 넣어 쫄깃한 맛을 살렸다.
오뚜기 관계자는 "전체 국수 시장에서 쌀국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1%정도로 미미하다"며 "최근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쌀국수의 시장규모도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