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천의대, '한국뇌연구원' 설립
2008-12-16 함상환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한국뇌연구원은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첨단의료복합단지내에 1만평 규모로 뇌질환의 진단과 치료 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목표로 설립될 예정이다.
이는 중앙정부와 인천광역시의 적극적인 예산 및 운영 지원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총 329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유치 추진위원장인 왕규창 서울대 의대 교수는 "서울대의 풍부한 연구인력, 뇌과학연구소를 운영하는 가천의과학대학교의 탁월한 연구환경, 외국과의 교류가 용이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지리적 여건 등의 강점을 적극 부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