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소비자 참여 '톡톡 평가단' 모집

2014-01-10     신민아 기자
▲ CJ제일제당은 신제품을 먼저 평가하고 제품 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톡톡 주부 평가단'을 모집한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신민아 기자 do21112@newsin.co.kr

CJ제일제당이 신제품을 먼저 평가하고 제품 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톡톡(Talk Talk) 주부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톡톡 주부 평가단'은 요리에 관심이 많고 조리에 대한 기본적 지식 및 감각을 지닌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 및 수도권 거주 만 25~49세 주부 중  정기모임 참석과  일정기간 이상 활동 가능하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고 CJ제일제당 패밀리 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평가단은 기존 제품이나 신제품을 비롯해 가정 내에서 직접 요리해보고 가족과 함께 제품을 평가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식품연구소 연구기획팀 주재영 부장은 "이 평가단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 개선에 참여하고 기업이 이것을 적용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윈윈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03년 '주부 모니터'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11년째 운영 중이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제품 출시에도 도움을 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