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올 상반기 최대 영업실적 기록

전년동기 대비 21% 성장한 353억 매출 달성

2008-08-01     김정일
【서울=뉴시스헬스】김정일 기자 =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올 상반기 창립 이래 최대인 매출 353억 원, 영업이익 68억 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71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292억 원보다 21.1% 성장한 실적이며 영업이익은 9.2%,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8.8% 증가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처방의약품과 함께 웰빙의약품(비만치료제, 비타민제, 태반제제)의 매출 증가, 수출 및 신제품의 매출 증가가 성장의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최근 몇 년 동안 매출 및 영업이익에 있어서 30%이상의 고속성장을 해 왔으며 향후 몇 년 이내 천연물 신약개발 목표를 위해 연구소 인력 확대 및 R&D투자에 대한 비율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 200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제천 신 공장 건설을 진행 중이며 시험 가동을 거쳐 본격 가동되는 2009년 9월부터는 연간 2000억 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게 돼 제2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