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피규어를 케이크에"

2013-12-05     신민아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시킨 '피규어 케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고모델 탤런트 김수현이 피규어 케이크를 바라보고 있다.(사진=CJ푸드빌 제공)  신민아 기자 do21112@newsin.co.kr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국내 처음으로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시킨 ‘뚜레쥬르 피규어 케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응모를 통해 당첨된 주인공의 모습을 3D 프린팅 피규어로 제작, 이를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장식해 선물하는 내용이다.

본인 또는 소중한 사람의 모습이 담긴  맞춤 케이크로 피규어(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축소해 거의 완벽한 형태로 재현한 인형)를 소장할 수도 있다.

매장에서 받은 응모번호를 26일까지 뚜레쥬르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거나, 페이지에 연결된 온라인 구매 채널에서 케이크 교환권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 된다.

응모자 중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으로 이루어진 100팀이 케이크의 주인공으로 선정될 계획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3D 프린트 기술(컴퓨터에 입력된 설계도에 따라 3D 프린터가 재료를 입체적으로 깎아 제품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국내 최초 케이크에 접목시켰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