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ㆍ삼성전자, 공동 마케팅 진행

2013-12-04     신민아 기자
▲ 보령메디앙스가 삼성전자와 영·유아 공동마케팅을 시작해 그 일환으로 오늘 31일까지 ‘아가사랑 플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보령메디앙스 제공) 신민아 기자 do21112@newsin.co.kr

보령메디앙스가 삼성전자와 영·유아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동마케팅은 보령메디앙스의 유아생활용품 브랜드 ‘비앤비(B&B)’와 삼성전자의 아기옷 전용 세탁기 ‘아가사랑 플러스’가 함께 진행함으로써 고객 로열티 강화 및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사는 임신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임산부교실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제공하며 온·오프라인 홍보채널을 공유 활용함으로써 고객 확보에 힘써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오늘 31일까지 진행되는 '아가사랑 플러스' 이벤트는 아이맘 사이트나 G마켓과 옥션 등 온라인몰을 통해 비앤비 제품을 3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한다.

50만원 상당의 삼성 세탁기 아가사랑 플러스와 비앤비 유연제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아이맘 사이트나 삼성전자 매장에서 공동멤버쉽에 가입하고 아가사랑 세탁기를 구입하면 삼성 블루멤버쉽 3만포인트를 지급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비앤비 출산준비 필수품 세트를 증정한다.

보령메디앙스 관계자는 "유아와 생활가전 및 각 영역에서 대표적 기업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혜택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너지를 높이는 동시에 앞으로 건강한 출산과 육아문화를 장려하는 데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