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 개소
2008-12-11 임설화
센터는 소아청소년 뇌신경분과 3명, 소아신경외과 3명, 소아재활의학과 2명 등 8명의 교수와 3명의 전문의와 33개의 병상으로 구성됐다.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간의 협진체계를 바탕으로 18세 이하의 뇌ㆍ척수ㆍ근육ㆍ말초신경 질환 환자들에게 입원부터 수술, 재활치료에 이르기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원스톱 진료를 펼치게 된다.
또한 국내 유일의 근육조직은행을 운영함으로써 사립체 질환과 근육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 관련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소아신경외과는 매년 450건 이상의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의 병원들과 뇌종양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