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 '환자 위안잔치' 개최 환자들과 의료진이 함께하는 합창 공연 등 진행 2008-12-11 강선화 ▲ 지난 10일 을지대학병원 정신과 주치의들이 환우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캐롤을 합창하고 있다. <사진=을지대학병원 제공> 강선화기자 sun@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을지대학병원 정신과는 5층 안정병동에서 환자와 의료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맞이 환자 위안잔치 '사랑 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픔의 시간들을 외롭게 견디어 내고 있는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쾌유를 바라는 의료진들의 마음을 담은 카드 전달식과 함께 간호실습생들이 준비한 댄스와 꽁트, 환자들과 의료진이 함께하는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