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장 인부 6명 페인트 작업 중 실신
2008-12-10 함상환
신고자 A모씨는 "일하던 사람들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곧바로 119에 신고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이 지하철 공사장 지하 10m지점에서 방수 페인트 작업 중 신나에 의해 중독돼 쓰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사고로 환자들은 중앙길병원 5명, 인하대학교병원 1명씩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