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기후포럼, 21일 에너지 위기 대책 토론회 개최

2013-08-13     류지혜 기자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오는 21일에 국회에서 에너지의 날 10주년을 기념해 '에너지 위기 대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도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함에 따라  범국민적인 대책과 실천을 추진하고자 제정됐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도 수차례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되는 등 에너지 위기는 해소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번 토론회에는 여름철 전력수급 문제를 포함한 에너지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중ㆍ장기적인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제남 연구책임의원 주관으로 '에너지 위기의 시대, 에너지 정책의 현재와 미래'라는 타이틀로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회기후포럼 홈페이지(http://www.climateforum.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