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다문화가정 어린이 위한 희망의 홈런”

2013-07-12     최성훈 기자

▲ 12일 광동제약은 최근 자사 야구 동호회인 케이디 파마스 소속 회원 등 임직원 20여명이 야구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광동제약 제공) 최성훈 기자 cshoon@newsin.co.kr
광동제약은 최근 자사 야구 동호회인 케이디 파마스 소속 회원 등 임직원 20여명이 야구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과의 화합을 취지로 결성된 '둥근지구 리틀야구단'을 찾아 '비타500이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라는 주제로 레크리에이션 게임 및 야구 경기 등을 함께했다.

'둥근지구 리틀야구단'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 7명을 포함해 총 20여명으로 구성 돼 있으며, 야구를 통해 화합하는 방법과 리더십을 가꾸며 꿈을 키워가고 있다.

광동제약은 또 이 자리에서 야구용품 등 200만원 상당을 기부하기도 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계획된 활동"이라며 "이날 행사를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광동제약 임직원들도 함께 변화와 믿음을 경험하고 확인할 수 있었던 하루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