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병원 박종훈 교수, 의료공단 비상임이사 선임

공단운영의 기본방침 및 업무집행 등 심의

2008-12-07     강선화
▲ 최근 고려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종훈 교수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비상임이사로 선임됐다. <사진=고려대 안암병원 제공> 강선화기자 sun@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고려대 안암병원은 최근 정형외과 박종훈(43) 교수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비상임이사로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참전 용사들의 진료와 재활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국가 보훈처 산하 기관이다.

박 교수는 앞으로 공단운영의 기본방침 및 업무집행에 관한 중요 사항 등에 대해 심의를 하거나 의결권을 행사하게 된다.

고려대 안암병원 관계자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현재 서울ㆍ부산ㆍ광주ㆍ대구ㆍ대전에 보훈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10년까지 1400병상 규모의 보훈중앙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