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받는 당신의 허리를 편안하게 해 줄 요가
2013-05-15 이새하 기자
들숨에 숨을 마시며 갈비뼈를 넓게 벌렸다가
날숨에 숨을 입으로 강하게 내쉬며 폐에 있는 공기를 모두 다 내보낸다.
숨을 참은 상태에서 내장기관, 복부, 하복부를 등 쪽으로 당기며 위로 강하게 끌어올리고,
갈비뼈와 횡격막을 최대한 확장시킨다.
계속 숨을 참은 상태에서 복근, 갈비뼈, 내장기관, 자궁(여자의 경우)에 힘을 완전히 빼고 늘어뜨린다.
배를 다시 당겼다가, 늘어뜨리고, 당겼다가 늘어뜨리는 과정을 숨을 참은 상태에서 최대한 반복한다.
숨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때 힘을 빼서 복부를 늘어뜨린 후, 숨을 마신다. 위의 과정을 3-5회 반복한다.
이 자세는 복부근육, 내장, 난소, 나팔관, 자궁, 간, 비장, 담낭, 신장, 횡격막을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는 눌리고 유착돼 있던 위의 장기들과 기관들을 움직여 전체적으로 혈액순환을 크게 개선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