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티타 트리코나사나(UttithaTrikonasana)
2013-04-11 이새하 기자
두발 사이를 본인의 한 다리 길이만큼 벌리고 서서 오른발을 오른쪽으로 90도 돌리고 왼발을 오른쪽으로 5도 정도 돌려 놓는다.
시선은 바닥을 바라보며 몸의 균형을 잡은 다음 오른손을 오른발 바깥쪽으로 가져가 손바닥을 블록 위에 놓는다.
몸통을 왼쪽으로 살짝 비틀어 마시는 숨에 오른쪽 무릎을 펴고 마지막에 왼팔을 수직으로 뻗는다.
두팔을 일직선으로 뻗어 몸통을 신장시키고 다리의 뒷부분과 엉덩이를 일직선에 놓아 깊은 호흡과 함께 동작을 유지한다.
마시는 숨에 상체를 일으키고 내쉬는 숨에 발을 바꿔서 반대쪽 자세를 실시한다.
이 자세는 발목 등 다리 근육을 강화하고 등과 목, 다리와 엉덩이를 유연하게 해주며 몸의 균형감을 골고루 발달시켜 주는 자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