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급성심근경색증 우수기관' 선정

2008-12-04     김연환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이대목동병원이 급성심근경색증 평가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가감지급 시범사업' 1차년도 평가가 실시한 것이다.

이번 평가 결과 이대목동병원은 특히 병원도착 120분 이내 스탠트 및 풍선 삽입술 등 중재적 시술율, 병원도착 시 아스피린 처방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퇴원 시 베타 차단제 처방률 등 4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박시훈 심장혈관센터 소장은 "이번 결과는 응급환자에 대한 365일, 24시간 전문의 응급 시술 시스템을 갖춘 심장혈관조영실과 심장혈관센터 교수, 수련의 등 모든 직원이 합심해 이루어낸 결과"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