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내년 4월 개원 앞서 '외래 예약제' 실시

2008-12-04     김연환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내년 4월 개원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외래 진료환자를 대상으로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성모병원은 전면 예약제를 통해 예약시간 준수를 통한 환자 중심 진료를 구현하고 외래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면예약제 TFT'를 구성하고 전면예약제 도입 범위 및 수준, 임상과 의견수렴 방안 등을 논의 했다.

특히 서울성모병원은 콜센터(1588-1511)를 운영해 환자 예약 관련 모든 업무를 담당해 고객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기로 했다.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콜센터는 예약 외에도 진료 상담, 복약 상담, 검사전 주의사항 안내, 진료 변경 및 취소 등을 담당해 환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