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전국 수산물 요리대회' 개최
2008-12-04 조진성
이번 행사는 어촌지역의 특산수산물과 숨어 있는 요리법을 발굴해 홍보함으로써 수산물 소비촉진과 수요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국 어촌부녀회 소속 여성어업인 15개 팀이 고향의 특산물을 재료로 맛과 열정을 담은 수산물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게는 농식품부 장관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2팀 상금 100만원, 우수상 3팀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참관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수산물 선물세트와 요리책자, 비만측정용 줄자 등 기념품이 제공되고 '굴 시식행사'와 '붕어어죽 시식행사' 등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여성어업인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최초의 수산물 요리대회로 여성어업인들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