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이주민들 위해 봉사활동 펼쳐

'희망가게 대전 1호점 개업 기념 도배나눔 행사' 참여

2008-12-02     강선화
【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2일 대전시 소재 이주민을 생각하는 민들레도서관에서 열린 아름다운재단이 주최한 '희망가게 대전 1호점 개업 기념 도배나눔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어머니 가정의 홀로서기를 돕는 '희망가게 대전 1호점(도배공사)' 창업주 김미자(41ㆍ가명ㆍ여)씨가 개업을 자축하고 그 의미를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하게 됐다.

민들레도서관 도배 나눔 공사 현장에는 아름다운재단 윤정숙 상임이사, 아모레퍼시픽 윤현철 상무(대전지역사업부장), 대전여민회 전숙희, 김경희 공동대표 등이 참여해 일손을 거들었다.

아모레퍼시픽 윤현철 상무(대전지역사업부장)는 "앞으로도 대전지역 희망가게 사업을 적극 지원하면서 외면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확산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가게'는 아모레퍼시픽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여성 가장을 지원하는 마이크로 크레딧(Micro Credit, 소액 창업 대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