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중국 1호점 스테이크 판매량 3만개 돌파

2012-12-12     이새하 기자

▲ 빕스 중국 1호점이 오픈 88일을 맞아 12~14일 대규모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CJ푸드빌 제공) 이새하 기자 lovesaeah@newsin.co.kr
CJ푸드빌은 빕스 중국 1호점이 지난 11일 스테이크 판매량 3만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빕스는 중국에서 재물을 뜻하는 ‘8’이 두 번 겹치는 오픈 88일을 맞아 지속적인 성장을 기원하는 대규모 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12~14일 3일 간 전 고객에게 테이블당 스크래치카드 1매를 증정해 매일 두 명씩(스크래치 카드 당첨 고객과 동반 1인) 중국 베이징 여행권과 빕스 중국 1호점에서 식사할 수 있는 식사권을 제공한다.

CJ푸드빌 홍보팀 최세연 대리는 "중국 시장에서 빕스는 현지화와 고급화에 성공하며 짧은 시간 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성과가 향후 중국 시장에 진출할 국내 외식 브랜드들에게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은 내년 베이징을 중심으로 빕스 1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