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콴유 前 싱가포르 총리 심장수술 받아 2008-12-01 이재준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싱가포르의 리콴유(李光耀) 전 총리가 부정맥으로 심장수술을 받았다고 산케이 신문이 1일 보도했다.신문은 교도 통신을 인용해 리 전 총리가 지난달 29일 싱가포르에서 심장박동기를 다는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싱가포르 정부는 올해 85세인 리 전 총리의 수술 경과가 좋아 1일 퇴원하며 예정대로 홍콩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리 전 총리는 최근 수개월 동안 부정맥 증세가 계속되면서 9월에도 며칠간 입원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