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 비타브리드C 생산공장 준공
2012-10-31 최성훈 기자
비타브리드C는 이화여대 최진호 석좌교수가 개발한 LDH원천기술을 사용, 비타민C와 미네랄을 혼성화한 물질이다.
또 비타브리드C는 12시간 이상 지속돼 비타민C가 이온교환방식으로 피부에 공급됨으로써 비타민C가 피부 진피층까지 흡수 가능하다.
아울러 비타민C 자체를 피부에 바르는 것보다 30배 이상의 피부흡수율을 증대시켰고, 실온에서 사용할 경우 비타민C의 안정성을 150배 이상 개선시킨 물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아이비티 관계자는 "바이오공장은 고부가가치 원료인 비타브리드C를 연간 20톤의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향후 영업계획에 따라 생산량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