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외식 브랜드별 문화 이벤트 진행

2012-10-10     정해훈 기자

아워홈은 가을을 맞아 현재 운영 중인 외식 브랜드에서 연극, 뮤지컬 등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식 돈가스 사보텐은 개인 블로그나 카페에 매장 이용 후기를 작성한 고객 100여명에게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 슬픔'의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해당 URL을 홈페이지(www.saboten.co.kr)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7일 당첨자 발표와 함께 티켓(1인 2매)을 발송한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까지 대학로·종로·삼청동·논현역·무교·롯데월드·경방타임스퀘어점 등에서 4만원 이상 이용 고객에게 연극 '양철지붕' 티켓을 증정한다.

또한 수제버거 버거헌터, 중식당 싱카이, 일식당 키사라 등은 오는 15일까지 명함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은결의 마술쇼 '더 일루션' 티켓을 지급한다.

해당 매장은 버거헌터 서현·무교·논현점, 키사라 강남·광화문점, 싱카이 광화문점 등으로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고객 100여명을 추첨한다.

이밖에도 연말까지 버거헌터와 철판요리 전문점 야끼스타, 한식 패스트푸드 밥이답이다 등에서 뮤지컬 '비밥',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밀당의 탄생' '달동네 콤플렉스' 등으로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윤석민 외식마케팅팀장은 "관람객의 선호도가 높은 공연을 선별해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문화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