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사 5명,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연수 방문

2008-11-27     임설화
【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건국대병원은 27일 대만의 흉부외과 의사 5명이 흉부외과의 대동맥판막 및 승모판막 성형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쳉신 종합병원에서 3명, 카오싱의과대학병원과 카오싱육군종합병원에서 각 1명씩 참가하게 된다.

연수는 3일간의 일정으로 총 8 례의 대동맥판막성형술(CARVAR) 및 승모판막성형술 (COMVAR)에 대해 참관하게 하고 현장 심포지움을 개최할 예정이다.

송명근 건국대병원장은 "현재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등 연수 요청을 해온 아시아권의 병원들과 일차적으로 구체적인 연수 교육 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며 "연수를 마친 병원에 대해서만 수술 재료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