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임페리얼 트리플 키퍼' 출시

2008-11-25     조진성
▲ 페르노리카코리아(구 진로발렌타인스)가 3중 위조방지 기능을 병마개에 장착해 쉽고 편리하게 정품 확인이 가능한 '임페리얼 트리플 키퍼'를 출시했다.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조진성기자 jingls29@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페르노리카코리아(구 진로발렌타인스)가 3중 위조방지 기능을 병마개에 장착해 쉽고 편리하게 정품 확인이 가능한 '임페리얼 트리플 키퍼'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임페리얼 트리플 키퍼'는 3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순수 국내 기술에 의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3중 위조방지 기능을 가진 장치이다.

위조방지 기능 3가지는 △듣고(캡 개봉 시 '드르륵' 소리) △느끼고(손끝의 진동) △보는(개봉 전 IMPERIAL 로고가 개봉 후 정품 마크로 바뀜) 것 등이다.

이 기능은 'Tamper evidence(단 한 번만 사용가능하고 눈으로 바로 확인 가능)'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개봉 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이번 출시에 맞춰 캡을 돌리면 즉시 당첨을 확인할 수 있는 소비자 경품 이벤트도 2009년 3월까지 진행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프랭크 라뻬르 사장은 "임페리얼 트리플 키퍼는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감각을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정품을 확인할 수 있는 장치"라며 "개척적인 리더십을 통해 고객에게 만족을 주고 주류시장 발전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