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220개 매장 목표 가맹사업 확대

2008-11-24     조진성
【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2009년 220개 매장 개설을 목표로 가맹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는 2006년 12월 브랜드명을 자바커피에서 '엔제리너스커피'로 변경하고 천사캐릭터를 개발해 100호점 이상의 토종 커피전문점으로 성장했다.

현재 133개 점포(가맹 85개, 직영 48개)를 운영 중이며, 전년대비 46%에 달하는 점포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09년 온라인 쇼핑몰의 활성화 및 천사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용품 개발과 서비스로 부가 매출 창출 및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롯데가 보유한 30년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천사캐릭터 마케팅과 다양한 제품개발 및 사이드 메뉴의 다양화가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