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외식연구소, '프랜차이즈전문가 과정' 개강

2008-11-23     조진성
【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영남외식연구소가 오는 27일 영남대학교에서 제18기 프랜차이즈전문가 과정을 개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영남대학교 식품외식학부가 주최하며, 영남외식연구소와 대구경북프랜차이즈 발전연합회가 주관한다.

교육은 27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30분~5시30분에 총 15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프랜차이즈본부 경영자 또는 실무책임자, 프랜차이즈사업 준비자, 프랜차이즈본사 취업 희망자를 비롯한 자영업 경영자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내용은 △프랜차이즈창업업무와 매뉴얼 개발전략 △상권분석과 입지선정 및 프랜차이즈본부설립 사업계획서 작성 △프랜차이즈아이템개발전략 △정보공개서작성법 △프랜차이즈가맹점모집전략 △가맹사업법의 주요내용 및 사례분석 △슈퍼바이저의 업무와 역할 등 프랜차이즈사업에 필요한 모든 부분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영남외식연구소 임현철 소장은 "지역의 프랜차이즈사업체는 서울경기지역 다음으로 활성화 돼 있고 가맹사업의 발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지원영역은 날로 확대되고 있으므로 빠른 시스템화로 지역의 업체들이 그 중심에 서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