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광전문지 한국 2009년 가볼만한 곳으로 소개
2008-11-20 노창현특파원
셔먼 트래블은 인터넷사이트에 게재된 ‘2009년도에 가볼만한 곳 29선(29 Places to Go in 2009 Spotlight)’에서 미국내 주요도시와 해외국가 등 총 29개를 선정하여 소개하면서 한국을 아시아 추천 4개국가 중 첫번째로 소개했다.
이번 기사는 미국과 캐나다, 캐리비안, 멕시코, 유럽, 중남미, 아시아와 중동 등 전세계 국가를 크게 다섯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2009년도에 가볼만한 국가와 도시를 소개하고 있다.
셔먼 트래블은 한국을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매력적인 국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경주와 같은 문화유산이 많으며 특히 달러화 대비 원화환율이 지난해에 비해 30%이상 하락하여 쇼핑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라고 적극 추천했다.
한편 이번 소개를 위해 셔먼 트래블측에 다양한 한국관광관련 정보를 제공한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의 조성욱지사장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속에서 달러 대비 원화가치 하락으로 한국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매력있는 관광목적지가 되고 있다”면서 “미국내 관광업계와 현지 언론에 이같은 경쟁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