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MEDICA2008 참가…RMS마케팅 전개

2008-11-20     임설화
【서울=뉴시스헬스】임설화 기자 = 세원셀론텍이 오는 22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제40회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2008)에 참가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MEDICA2008은 세계 10대 국제박람회이자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문전시회로, 100여개국의 14만여명이 참관하고 60여개국 4200여개 업체가 전시에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140여개 의료기기제조사가 MEDICA2008에 참가했다.

세원셀론텍은 재생의료시스템 RMS(Regenerative Medical System)의 연골·뼈·지방·제대혈줄기세포 분야 재생의료키트와 테라필, 테라폼 등의 수출 및 전략적 제휴 상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독일은 미국과 일본에 이어 가장 큰 의료기기 시장이다."며 "MEDICA2008을 통한 비즈니스 미팅은 의료기기 제품을 비롯한 재생의료시스템 RMS의 세계시장 확대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과의 제휴를 위한 논의가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으며 이를 기반으로 재생의료시스템 RMS의 세계시장 마케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