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푸드오션, 전문 요리사 '쉐프' 제도 도입

2008-11-13     조진성
【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CJ 푸드빌이 운영하는 씨푸드 전문 레스토랑 씨푸드오션이 각 매장에 '쉐프(chef)'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씨푸드오션의 '쉐프'는 해산물 요리 부문에서 다년간의 경력을 보유한 업계 전문 요리 장인으로 매장에 상주하며 조리법 연구, 조리 인력 관리 및 교육 등의 프로세스 전 단계를 유지한다.

또한 '쉐프'는 매월 새로운 메뉴와 식재료를 제안하고 타 매장 쉐프들과의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신메뉴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이는 기존의 단순히 매뉴얼화된 패밀리레스토랑식 메뉴 및 서비스와는 다르게 전문 요리사를 거쳐 전문성이 깃든 음식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다.

'쉐프'는 현재 대치점과 녹번점, 대전 둔산점, 부천 중동점 4개 매장에 도입됐으며 향후 전 매장에 쉐프 제도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씨푸드오션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층 진보된 쉐프 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