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CQI 경진대회…잔반줄이기 팀 1등 영예
2008-11-13 김연환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년간 진행한 QI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감염관리실과 간호부의 '비위험기구 소독제 사용 표준화를 통한 수행률 증진' 을 시작으로 8개 팀의 구연 발표, 14개 팀의 지면 발표가 진행됐다.
'고객만족을 위한 의사소통 전략'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구연 발표 1등의 영예는 '직원 잔반 줄이기'를 발표한 영양과와 홍보과 연합팀이 차지했다.
의무부, 간호부, 사무부 등 거의 모든 부서에서 연합팀을 구성해 참가한 이날 CQI 경진대회는 현장에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활동 사례와 비용 절감 효과 사례 등이 많아 알찬 대회였다.
이대목동병원 김양우 원장은 "지속적인 진료와 서비스의 품질향상만이 이대목동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길"이라며 "지난 1년간의 CQI 활동이 모든 직원에게 자극이 되어 병원발전과 변화에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