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 '프랑스 돈육 세미나' 개최
2008-11-11 조진성
매년 11월 중순에 열리는 프랑스 돈육 세미나에서는 프랑스 양돈산업 소개와 식품위생관리 체계를 중심으로 안정성에 대한 주제를 다뤄왔다.
올해 세미나는 12월22일 전국 음식점에서 시행되는 돼지고기 원산지 표시제에 대비해 프랑스 돈육의 '엑설런트(Excellent)' 로고와 라벨이 소개된다.
로고에는 한국어 문구를 넣어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로 했으며, 라벨은 프랑스 돈육을 취급하는 수입업체 및 음식점 관계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나라마다 돈육 분할법이 조금씩 상이한 것을 감안 프랑스에서 적용하고 있는 돈육 분할법을 6개국 언어로 새롭게 정리한 것 중 한국어 사이트를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소펙사 관계자는 "선진국인 프랑스의 식품 안전 체계 및 사례를 통해 식품 안전을 지키려는 프랑스 업계 관계자들과 정부 측의 노력을 재조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