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휘 스킨 사이언스, 백화점 소비자 인기 '짱'

2008-11-09     강선화
【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오휘의 대표적인 기초라인 '스킨 사이언스'가 출시 한달 만에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백화점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9일 오휘에 따르면 '오휘 스킨 사이언스'의 히트요인은 '과학적 사용감'과 '세분화된 타켓 마케팅'으로 기존 스킨케어 라인에 대한 인식을 바꿔 놓았다고 밝혔다.

'오휘 스킨 사이언스'는 LG화장품연구소와 프랑스의 유명 화장품 원료연구소인 SILAB 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프랑스 전통주 추출물인 '하이드라집 TM' 성분이 피부가 본래 가지고 있는 수분조절 기능을 강화해 준다.

특히 20대~50대 많은 여성들의 선택의 폭을 다양화 해 젊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스킨 사이언스 프리벤션' 과 노화가 이미 진행된 여성들을 위한 '스킨 사이언스 리커버리' 를 선보였다.

'오휘 사이언스 에이지 프리벤션' 라인은 젊은 여성들의 피부상태를 고려해 중건성용과 중복합성으로 나뉘며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아이크림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오휘 사이언스 에이지 리커버리' 라인은 노화가 이미 진행된 여성들의 피부상태를 감안해 초보습 기능의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듀얼 아이크림, 초보습크림 등 5종이다.

'오휘 스킨 사이언스' 용기도 과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캡슐모양을 도입하고 내구성을 위한 이중용기를 사용했다.

오휘 관계자는 "오휘는 백화점 화장품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2006년과 2007년 백화점 화장품 순위 2위로 올라서는 등 백화점 명품 화장품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