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병원, 구리튼튼병원 개원

2011-09-29     이지현 기자
▲ 튼튼병원이 오는 10월4일 구리시에 구리튼튼병원을 개원한다. 사진은 병원 조감도. <사진=튼튼병원 제공> 이지현 기자 ljh@newsin.co.kr
튼튼병원은 오는 10월4일 구리시에 구리튼튼병원을 개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110병상으로 구성된 새 병원은 척추외과, 관절외과, 소아과, 내과 등 4개 과목과 영상의학과, 종합검진센터를 중심으로 진료할 계획이다.

또 최신형 MRI, 체외충격파치료기(ESWT), 무중력감압치료기, 초음파, 최신의료정보시스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최첨단 검진기기를 갖춰 예약, 검사, 판독, 진료, 시술을 하루에 하는 통합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제공한다.

태현석 대표원장은 "병원 개원에 따라 서울로 검진받으러 다니던 환자들이 근거리에서 쉽게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내과, 소아과를 강화해 지역주민 의료혜택을 최대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구리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척추, 관절은 물론 건강 무료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