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취중 약물 과다복용‥입원

2008-11-05     윤근영
【서울=뉴시스】윤근영 기자 = 아이들 그룹 ‘빅뱅’의 탑(최승현·21)이 5일 약물 과다 복용으로 입원했다. 자살을 기도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탑은 이날 오전 2시께 서울 합정동 자택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약을 다량 삼켰다. 낮 12시께 발견돼 흑석동 중앙대병원으로 옮겨져 특실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병원 측은 탑이 과로로 입원했다고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