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열 교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

2008-11-05     김연환
▲ 김대열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사진=서울아산병원 제공>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재활의학과 김대열 교수가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재활의학회 회원 중 40세 이하 젊은 의학자에게 주어지는 '젊은 연구자상'은 2007년부터 2008년까지 국내외 권위 있는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을 후보로 심사했으며, 이번이 첫 시상이다.

김 교수는 줄기세포와 운동치료를 병행했을 때 신경회복이 더 빠르다는 내용의 기초 동물실험 논문인 '백서 뇌경색 모델에서 인간 배아줄기세포의 이식과 운동부하에 대한 효과'로 첫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