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와이어', 보도자료 홍보창구 10일 개편
2008-11-04 김연환
뉴시스와이어는 지난해 7월 무료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완벽한 보도자료의 송출을 위해 지속적인 시스템 보완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뉴시스와이어는 기업, 기관, 단체들로부터 전송 받은 보도자료를 140개의 하부 카테고리로 상세히 분류, DB화해 뉴시스의 전국 네트워크 망을 통해 200여개 주요 언론사, 기자 및 포털에 배포된다.
또한 지난 8월 창간한 뉴시스의 자회사인 건강뉴스 전문 뉴시스헬스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의료 및 건강 관련 보도자료 홍보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보도자료 전송방식은 서버 전송을 비롯해 개인별 맞춤 메일전송 등을 통해 이뤄진다.
이밖에 뉴시스와이어 회원은 실시간으로 무료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관심자료를 선택, 수신할 수 있으며 등록한 기사를 직접 관리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기업회원의 경우, 뉴시스와이어를 통해 기업홍보 창구를 일원화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자사 PR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미디어 회원들에게는 기업으로부터 일일이 보도자료를 받아 이를 참고해 기사를 올려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다.
뉴시스 추민호 마케팅 상무(뉴시스헬스 대표이사)는 "뉴시스와이어는 단순한 뉴스 포털의 창이 아닌 새로운 홍보 및 마케팅의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 뉴시스헬스와의 상호 공조를 통해 의료 시장 등 새로운 홍보·마케팅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