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EXA, '꼬뜨 뒤 론 와인 시음회' 개최

2008-11-03     조진성
【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프랑스농식품진흥공사(SOPEXA)가 오는 6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꼬뜨 뒤 론 와인 시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음회는 프랑스 론 지역의 북부 대표 포도 품종 '시라(Syrah)'와 남부 대표 포도 품종 '그르나쉬(Grenache)' 등의 와인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할 예정이다.

론 와인이 한국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애호가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론에서 사용하는 시라나 그르나쉬 품종의 향과 맛이 양념이 강한 한국의 음식 맛을 살려주기 때문이다.

또한 론 와인은 가격 대비 품질이 뛰어나며 와인을 모르는 사람이나 전문가까지 여러 층이 즐길 수 있는 와인의 종류가 다양하다.

인터론 론 와인 생산자 협회의 한 관계자는 "사람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 론 와인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며 "와인이 친근하고 다가가기 쉬운 것이라는 것을 이번 시음회를 계기로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