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공부방어린이 장학금 전달

2008-10-30     김연환
▲ 강북삼성병원, 공부방어린이 장학금 전달.<사진=강북삼성병원 제공>
【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강북삼성병원은 외래동 9층 회의실에서 서울 서대문구 아현동에 위치한 '나무를 심는 학교' 공부방 어린이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한원곤 강북삼성병원 원장 및 심상혁 나무를 심는 학교 대표를 비롯한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10월 열린 모금운동에서 마련된 기금을 가지고 어린이 1명당 연간 18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한편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2006년부터 '나무를 심는 학교'와 인연을 맺어 2007년부터는 독감예방 접종 등 매년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