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GMO 국제워크숍 개최

2008-10-28     조진성
【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국제생명과학회와 공동으로 28일~29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질병관리본부에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유전자재조합식품(GMO) 안전성과 표시제에 대한 정보교류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한 것으로 유럽,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과 유전자재조합식품 안전관리 확보 방안과 사회·경제적 영향에 대한 토론을 한다.

28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GMO의 안전성과 표시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펼쳐지고, 29일에는 GMO 전문가들 간의 안전성평가 방법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GMO 워크숍을 계기로 유럽 및 아시아 지역과 정보교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유전자재조합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권리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